SK텔레콤 해킹 사고, 28일부터 전 고객 유심 무료 교체 실시! 꼭 알아야 할 대처법

최근 SK텔레콤에서 발생한 해킹 사고로 인해 많은 이용자들이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특히 유심(USIM) 정보가 일부 유출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2차 피해 우려가 커졌는데요. SK텔레콤은 고객 보호를 위해 4월 28일부터 전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 무료 교체 서비스를 실시합니다. 아래에서 사건 개요와 함께, 유심 무료 교체 방법, 그리고 꼭 실천해야 할 보안 수칙을 간단히 정리해드립니다.

 

 

SK텔레콤 해킹 사고, 무엇이 문제였나?

4월 19일 밤, SK텔레콤 내부 시스템이 해킹 공격을 받아 일부 고객의 유심 관련 정보가 유출된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주민등록번호나 결제 계좌번호 등은 유출되지 않았지만, 유심 정보가 빠져나가면서 신분 도용, 문자 가로채기 등 2차 피해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4월 28일부터 유심 무료 교체, 어떻게 받나요?

• 대상: SK텔레콤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알뜰폰 포함), 유심(eSIM) 포함
• 기간: 4월 28일(월) 오전 10시부터
• 장소: 전국 T월드 매장, 공항 로밍센터
• 방법: 방문 후 유심 무료 교체 요청 (일부 워치·키즈폰 제외)
• 참고: 시행 초기에는 대기 인원이 많을 수 있으니, 예약 후 방문도 가능
• 이미 유심을 자비로 교체한 고객: 4월 19~27일 사이 교체한 경우, 소급 적용해 비용 환급 예정
• 알뜰폰 고객: SKT망을 쓰는 알뜰폰 고객도 동일하게 적용, 각 업체에서 별도 안내 예정

유심 교체전 추가로 꼭 해야 할 보안 수칙

• 유심보호서비스 무료 가입: 타인이 내 유심을 복제하거나 다른 기기에 장착해도 사용이 차단됩니다.
• 이상 징후 주의: 의심스러운 문자, 전화, 계좌 변동 내역을 주기적으로 확인하세요.
• 공식 안내만 신뢰: SK텔레콤 공식 채널을 통해서만 정보를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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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SK텔레콤은 이번 해킹 사고에 대해 공식 사과하고, 고객 신뢰 회복과 보안 강화를 약속했습니다. 유심 무료 교체 서비스와 함께, 각종 보안 서비스도 적극 활용해 내 소중한 개인정보를 지키시길 바랍니다. 궁금한 점은 SK텔레콤 고객센터(114)로 문의하세요!

 

불안할 땐 미루지 말고, 가까운 매장에서 유심 무료 교체 꼭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