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부터 육아휴직 급여 확대 250만원, 일·가정 양립 지원 강화
2025년 1월부터 근로자가 육아휴직을 1년간 사용할 경우 기존 총 급여액 1,800만 원이 2,310만 원으로 인상된다. 정부는 근로자의 육아 부담을 덜고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 제도를 대폭 개선한다고 밝혔다.부부가 함께 사용하면 최대 5920만 원 지급특히, 부모가 생후 18개월 이내에 동시에 육아휴직을 사용할 경우, 부부 각각 최대 2,960만 원씩, 총 5,920만 원의 급여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정책은 6월 발표된 저출생 대책의 일환으로, 정부는 17일 국무회의를 통해 고용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확정했으며, 시행일은 2025년 1월 1일이다.육아휴직 급여 월 최대 250만 원으로 인상현재 월 150만 원이 지급되던 육아휴직 급여는 내년부터 최대 월 250만 원까지 확대..
2024. 1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