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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임산부, 중증환자,장애인 119 안심콜 서비스, 미리 가입하면 위급상황에 신속 대응 가능

by ksinfor 2025.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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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응급상황 발생 시 맞춤형 응급처치를 지원하는 ‘119 안심콜 서비스’의 가입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해당 서비스의 누적 가입자는 121만 명을 넘어섰으며, 특히 중증 질환자와 임산부 등의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다.

119 안심콜 서비스란?

119 안심콜 서비스는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미리 등록한 개인정보를 바탕으로 구급대원이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지역에 관계없이 가입자의 병력, 복용 약물, 보호자 연락처 등의 정보를 구급대원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맞춤형 응급처치가 가능하다.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

이 서비스는 누구나 간단한 절차를 거쳐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중증 질환자, 장애인, 독거노인, 어린이, 임산부 등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계층이 가입할 수 있으며, 국내 거주 외국인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2022년 이후 임산부의 가입자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23년 수도권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특별관리대상지역 주민들도 가입 대상자로 포함되면서, 기상 특보 및 재난 발생 시 더욱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개선되었다.

119 안심콜 가입 방법

서비스 가입은 매우 간단하다. 휴대전화나 PC를 이용해 ‘119 안심콜’ 공식 홈페이지 접속한 후, 회원가입과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 개인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등록 가능한 정보로는 병력, 복용 약물, 보호자 연락처 등이 있으며, 이러한 정보는 응급 상황 시 119 상황실에 자동으로 전달된다.

더욱 향상된 서비스 제공

소방청은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119 안심콜 시스템’을 새롭게 개편하여 2025년 2월부터 개선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개선 사항으로는 보안 강화를 위한 자동입력방지 기능 추가, 웹페이지 표준화, 모바일 버전 개발 등이 있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서비스를 신청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주기적인 정보 업데이트 기능을 도입하여 등록된 정보의 정확도를 높였으며,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한 보안 조치도 대폭 개선되었다. 이를 통해 119 신고 시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119 신고 시 어떤 혜택이 있을까?

119 안심콜 서비스에 가입한 사용자가 응급상황에서 119에 신고하면, 미리 등록한 정보가 119 상황실 접수대 화면에 즉시 표시된다. 신고 접수요원은 해당 정보를 구급대원에게 신속히 전달하며, 구급대원은 환자의 병력과 상태를 미리 파악하여 최적의 응급처치를 준비할 수 있다.

또한, 환자가 의사소통이 어려운 경우에는 등록된 보호자의 연락처를 활용해 신속한 연락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보호자와 의료진 간 원활한 협조가 이루어질 수 있다.

소방청의 당부

소방청 119구급과 관계자는 “응급상황에서는 환자의 과거 병력이나 복용 중인 약물 등의 사전 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119 안심콜 서비스가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국민들이 적극적으로 가입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예기치 못한 위급상황에서 보다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를 받기 위해, 119 안심콜 서비스 가입을 미리 해두는 것이 중요하다. 가족과 자신의 안전을 위해 지금 바로 가입을 고려해보자.